자신의 담요나 이불 등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보는 꿈

크나큰 근심이 집안에 쌓인다. 다행히 짐을 다른 집에 내리는 것까지 볼 경우, 한때 오해로 근심을 샀다가 고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짐이 무엇인지 모르는 단순한 보따리로 표현된다면 근심이고, 내용이 밝혀졌으면 그 물건이 가진 뜻에 따라 해몽이 달라진다.

문 앞에 개울이나 낭떠러지가 있으면 밖으로 나오기가 곤란하듯이 모든 일에 장애가 생겨 뜻대로 되는 일이 없다.

신분의 상승, 큰일을 성사시켜 이득을 얻는 꿈.

깊은 학문과 진리를 탐구하고 새로운 창작으로 신작품을 발표하게 된다. 당선, 합격, 상장, 훈장, 임명장, 승진, 성공 등이 있다.

실제로 대덕하고 인자하신 어머니와 같이 따사로운 훈김이 집안에 감돌며, 잡귀신은 사라지고 지금 곧 부귀영화가 들어온다는 희망찬 징조이다.

사업상 여러 가지 보완 또는 고칠 일이 많거나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

돈이 붙여져 오는 등기 우편이다.